[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8년03월18일(수) 21시46분32초 ROK 제 목(Title): 널 위한거야.. 널 위한 거야...널 외면한채..나의 눈에 흐른 눈물..... 노래가 떠오르네.. 나의 지금의 마음은 무엇일까?? 이젠 다신 만나지 말아야지 하는 맘과...보고 싶다는 맘과.. 그를 떠나려는 이유는 뭐지?? 아마도...내 지금 그래로의 모습을 인정해주지 않는 그 사람에게 실망해서 인거 같다..그는 난 소중하고 ...자신 곁에 있어달라고 하지만.. 그것과는 달리...약간의 스트레스를 준다.. 이쁘지 않다라고.. 나도 안다..나 별로 안이쁜거.. 하지만 날 이쁘게 봐주는 사람들도 많다.. 날 좋아해 주는 사람들은.. 그지만..그는..날 좋아한다고 하는 사람이 농담이라도 그렇게 그렇게 말하지? 좋은 소리도 너무 많이 들으면 싫은 법...하지만 나쁜 소릴 만날 때마다 듣는다면.. 그래..아마도 그는 더 좋은 여자를 만날 수 있을 꺼라고 생각한다.. 매사에 자신있고..열심히니까.. 아마도 당신의 옆자린 내 자리가 아닌듯 하네요.. 내가 우리 예전에 한 약속 처럼 그냥 친구로 남자고 한다면... 첨엔 말리겠지요... 하지만...후후...전 절대로 되돌리지 않을꺼랍니다.. 난 ..나의 모습 그래도.. 못나면 못난대로..이쁘면 이쁜대로 내 모습을 콩깍지로 해서 자신의 눈에 씌울 수 있는 그런 사람을 찾겠어요.. 사실 나도 당신 좋아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잊을 수 있을 꺼 같아요.. 보고 싶으면..가끔.....목소리나 듣겠어요.. 당신의 진심은 진심으로 받아들이겠어요.. 부디 이쁘고 멋진 상대 만나서 만족하면서 사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