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nymousSerious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8년03월09일(월) 09시21분59초 ROK
제 목(Title): 다시.


다시 너에게 짜증을 부렸다.

항상 결혼식만 다녀오면 짜증을 부리는것을 알기때문에

평소보다 미안해 하는걸 뻔히 알면서도

그순간 널 보는 그때 난 너에게 너무나 투정 부리고 싶었다.

그런 나에게 미안해 하면서 밥먹이고 듣기 싫은이야기 들어주면서

웃어주는 너에게 미안함.. 고마움.

그래서 널 사랑하나보다.

좀 유치하지만. 사랑한다.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