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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8년03월06일(금) 23시16분24초 ROK
제 목(Title): 봄이야..


그나마 친구라도 칭할 수 있었던 남자아이도 이젠 짝이 생겨버리고..
갑자기 넘 외로워 진다.

화이트 데이?? 훗..이런거 바래 본 적도 없지만..

올해는  왠지 ....

바라는 건 아니지만 그냥 누군가 연락하고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사람이 있었음 
좋겠다.


봄인가보다..외로움이 심해지는 거 보니.


나....외로운거 있지..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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