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WeddingM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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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Lee) <207-172-69-47.s2> 
날 짜 (Date): 1999년 7월 13일 화요일 오후 01시 51분 12초
제 목(Title): Re: 집사람이 친정으로



>그리고 이번 기회에 드러난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제가 친구들이나 회사 사람들이라도 만나려고 하면 그렇게 못 만나게 하면서
>그 이유는 절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항상 저랑 같이 있고 싶어서 그런거라고
>했는데 요번에 거짓말임이 확연히 드러났습니다. --;

어쩜 그렇게 하는 행동과 이유가 꼭같을까요? 어쩜 제 경우와 그렇게 꼭
같을까요? 그래도 저는 그러려니 생각하고 있고 오히려 고맙게 생각을
한답니다. 의심하는 것도 아니고 듣기좋은 이유라도 대 주잖습니까?
알고도 넘어가주고 모르고도 속아주는거죠. 
사실은... 공처가 처지에 별수 있나요? 마눌님 주먹이 무서워서 술한잔 
마음대로 못하는 처지에 까라면 까야죠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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