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sweet) <168.188.73.139> 날 짜 (Date): 1999년 3월 20일 토요일 오전 11시 19분 05초 제 목(Title): Re: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음 삼년이나 되었는데 헤어질까 말까를 결정하려니 참 힘들겠네요 하지만 결혼할 여자 가족이나 상대 여자에게 다정다감하게 관심을 안 쓰는건 그사람의 진정한 마음에 의심이 가게 하는군요 그 남자분은 뭘 모르는 것 같네요... 음 세상엔 많은 남자들이 있어요. 그리고 따뜻한 남자들도 많죠 그 남자분 변할 기색이 없어보인다면 잊어버리고 다른 분을 만나세요.. 시간이 지나면 잊어지는거 아닙니까.. 자고로 남녀사랑하는 사이란 서로 위해주지 못해서 안달이여야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