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zinc (SUBi) 날 짜 (Date): 2010년 03월 31일 (수) 오전 10시 15분 15초 제 목(Title): Re: 생활비 이런게 있네요. ---------------- [국민일보 2007-01-28] 롯데백화점은 고객 3166명을 대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명절 가사노동을 금액으로 환산할 경우 하루에 10만원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46.1%로 가장 많았다고 28일 밝혔다. 일당 20만원이란 의견이 29.9%로 2위를 차지했고 30만원(12.6%),50만원(6.6%)이란 의견이 뒤를 이었다. 가장 얄미운 시댁 식구로는 시누이(26.2%)가 꼽혔다. 다음으로 남편(16.2%)이 이름을 올려 명절이면 동서(14.7%),시어머니(10.5%)보다 얄미운 존재가 되고 있음을 나타냈다. 초등학생의 세뱃돈은 1만원이 적당하다는 응답이 59.4%로 가장 많았다. 유아·아동에게는 5000원(56.3%),중학생에게는 2만원(35.1%),고등학생에게는 3만원(37%),대학생에게는 5만원(40.1%) 등이 각각 가장 적당한 세뱃돈으로 꼽혔다. 응답자 52.1%는 선물,음식 준비 등에 드는 설날 비용 지출을 지난해 수준으로 유지하겠다고 답했으며 선물 구입비로는 10만∼20만원 미만(42.7%)을 고려하고 있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설날 주고 싶은 선물과 받고 싶은 선물로는 각각 백화점 상품권이 1순위로 꼽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