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aileron (솔잎) 날 짜 (Date): 2008년 3월 25일 화요일 오전 02시 22분 11초 제 목(Title): Re: 다림질 저도 젤로 하기 싫은 집안일이 다림질이에요. 딸아이가 어릴 때는 정말 무지하게 다림질 해댔습니다. 아이 옷은 왜이리 주름이 많이 가는지... 게다가 여자아이라 폭넓은 원피스들이 많아서 빨래 한번 하고 나면 다림질 해야하는 아이 옷만 산더미... 아이옷 다림질 하는 것만으로도 지쳐 남편 셔츠는 다 세탁소 보냈죠. 바지만 다리고... 이제 아이가 커서 한동안 티셔츠랑 청바지만 줄창 입어 다림질 거리가 확 줄더니 요즘은 칼라셔츠를 입네요. -_-;;; 다시 매주 다리미 꺼냅니다. 다림질을 줄이고 쉽게 할수 있는 방법은요. 빨래를 드라이어에서 다 말리지 마시고, 다려야 하는 옷들은 드라이어에서 5분내로 꺼내세요. 바지는 주름 잡아 한번씩 다리미로 죽죽 내려서 세탁소에서 주듯이 옷걸리에 걸어 말리면 아주 깔끔하게 펴집니다. 칼라셔츠도 덜 마른 상태에서 다려야 깔끔하고 쉽게 다려지고요. 토요일 하루는 빨래하고 다림질 하다 다 가는 거 같아요. 옷을 죄다 세탁소 보낼 수도 없고, 으... 정말 다림질 없는 세상에서 살고파요. 그래도 핑거님 남편분은 본인거 직접 하시나 봐요. 울 남편은 평생 다리미 한번 잡아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 니꺼 니가 대려 입으세요.. 하면 멀쩡한데, 뭘.. 하면서 꾸깃꾸깃한 옷 그냥 입고 다닐 겁니다. **행복이란 사랑이며, 결코 다른 어떤 것도 아니다.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 우리들 영혼 속에서 스스로 터득하고 자신이 살아 있음을 느끼는 강렬한 움직임이 바로 사랑이다. 많이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그만큼 행복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