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203.245.15.3> 날 짜 (Date): 2003년 1월 23일 목요일 오전 09시 46분 32초 제 목(Title): Re: 궁금증 하나 궁금이 guest님의 '별로 잘 안 맞는데'에서 안 맞는다는건 역시 아줌마들이 못생겼다는 이야기겠죠? 그럴만도 한게 옛날에는 주로 포카혼타스나 뮬란처럼 생긴 싱글 여자들만 주로 유학을 오지 않았습니까? 새로 장가간 그 교수님을 탓하고 싶지 않군요. >> 아뇨. 그냥 보통 생각하는 집안, 나이 이런 게 크게 차이난다거나 아님 성격이 둘다 냉냉해서 썰렁할 것 같거나 그런 경우였어요. 교수님의 경우는... 집안도 좋고 인물도 좋은 분인데.. 아마 주위에서 좋은 집안끼리 중매를 해줘서 좀 급하게 결혼하신 케이스 같더군요. ---- 아뭏든 미국에 남은 유학생 커플과 한국에 돌아간 유학생 커플들의 이혼률을 비교 연구해 보면 좋은 논문이 나오리라고 봅니다. 그리고 GNR님이 지적하신대로 시골과 대도시에서 유학한 커플들의 비교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 재밌겠군요. ---- 요즘은 그나마 인물들이 좀 많이 나아진게, 유학가면 괜찮은 남자에게 시집갈 수 있다라는 터무니 없는 희망때문이라고 봅니다. 따라서 유학생 커플들의 이혼율은 점차 감소하리라고 봅니다. 게다가, 비행기 값도 싸서 한국에 수시로 드나드는 판에 동거는 가능하다 해도 배우자 잘못 찾을 일은 점점 줄어들겠죠. ---- 그.러.나. 30이 넘어 유학온 처녀에게 '대단한 결심을 하셨네요. 공부가 좋으신가봐요?' 했다가 '이동네 오면 시집 쉽게 간다면서요? 소개팅좀 해줘요...' 이런 소리들으면 정말 덥더군요. 그나마 이쁘면 용서가 되겠지만... 정말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 일부 케이스를 확대해석 하고 계신 것 같군요. 대부분의 여자들은 순수한 목적에서 유학을 가지 않을까요? 어쨌든 유학생들, 아니 한국 남자들의 예쁜 얼굴 밝힘증은 여전하군요. 사회 분위기가 워낙 그렇게 흐르다 보니, 하긴 더 강화되면 되었지.... 뭐 '얼굴만 예쁘면 모든 게 용서가 된다'는 사람이면 괜찮겠지만 그런 사람들이 나중에 결혼 후 와이프에게 '너는 왜 돈 못 벌어? 너는 왜 착하지 않아?'라며 타박하는 건 논리에 맞지 않는 얘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