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61.78.68.87> 날 짜 (Date): 2003년 1월 22일 수요일 오후 11시 06분 50초 제 목(Title): 궁금증 하나 한 때 유학 준비를 했었다. 그 때 어떤 교수님이 해 주신 말씀이 있는데 "유학 중에는 결혼할 생각을 말아라. 워낙 스트레스가 많이 쌓일 때기 때문에 제대로 된 decision making을 하는 사람을 못 봤다"는 거였다. 그 후 잠시 미국 대학에 머무를 기회가 있었고 유학생 커플들(유학 중에 맺어진)도 몇몇 봤는데 거의 예외 없이 '저 사람들은 별로 잘 안 맞는데..'하는 케이스들이었다. 그 사람들이 7-8년이 지난 지금은 어떻게 되었을지 갑자기 궁금해졌다. 다들 잘 살고 있는지... 참고로 내게 그 얘기를 해 주신 교수님은 한국에 와서 자리를 잡은 뒤 조교와 스캔들을 뿌리시더니 결국은 유학 생활을 함께 보낸 부인과 이혼하고 얼마 뒤 재혼하셨다 한다. 교수님이 도화살이 있어 그런 건지, 아니면 당신의 얘기가 정말 맞았던 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