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evian (신의 고아) 날 짜 (Date): 2002년 10월 10일 목요일 오후 02시 49분 43초 제 목(Title): Re: 여성이 굴레로서의 여성을 뛰어 넘으려 이건 맞는 말씀이시네요. 공감도 가구요. 어릴적부터 저희 어머니가 귀에 못이 박히도록 해 오던 말씀이기도 하지요. 그러나 (아직 말씀하시는 식의 성공을 했다고도할 수 없고, 못했다고 확정할 수도 없는 객관적인 입장에서는) 남자에게 의지하지 않아도 될 만큼 '성공'을 했다고 해도 과연 얼마나 여성으로서의 굴레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지 의문이고요, 또, 백보 양보해서, '완전히' 자유로와진 상황에 놓여있다고 할지언정 그렇지 않은 여자들을 '답답하고', 한심하게(이건 제 어휘) 여길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많은 것을 이루어냈고, 성공을 했고, 나은 위치에 올라설 수록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이해하고, 그들을 위해 할 수있는 일이 무엇일까에대해 고민해야 하지 않을지요... (물론 '그들을 위해 할 수 있는 ㄴ일'이 거창한 무슨 운동이나, 사회활동 을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닐겁니다...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할 수 있는 일도 가능할 테구요..) 이건 좀 개인적인 이야기입니다만, (의사분이라고 말씀하신것 같은데..)어쨌던 말씀하신 것처럼 사춘기때부터 자기의 목표를 세우고 성실히 노력을 하여 그 꿈을 이뤄내신 부분에 있어서는 존경스럽게 보입니다. 그 꿈이 의사였건, 간호사였건, 뭐였건 간에 말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