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evian (신의 고아) 날 짜 (Date): 2002년 10월 10일 목요일 오후 03시 02분 39초 제 목(Title): 또하나 여성이 여성으로서의 굴레(더 큰 의미에서의 굴레)를 뛰어넘으려면 말 그대로 '집 안;에서 할 수 있는 일.. 육아와 가사 등..을 가치 폄하하는 시각부터 없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는 보이는 생산적 재화만 존재하는것 같지만, 실상은 그 눈에 보이는 생산적인 재화를 위해 얼마나 많은 보이지 않는 힘이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물론 한 여자로, 한 인간으로서 이루고 싶은 꿈이있고, 하고싶은 일이 ㄴ있는 처지이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여자든 남자든 한 인간이 그들의 꿈을 이루고, 사회에서 인정을 받고, 세칭 '성공'을 하기 위해서 얼마나 '다른 또 한사람의 누군가'의 희생을 필요로 하는지 실감할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제 생각은..그냥 누구든..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거나, 최소한 그것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라는 생각이듭니다. 누구나 다 집안일을 해야만 되는것도 아니고, 또 그렇다고 누구나 다 사회로 나가 눈에 보이는 생산을 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또 누구든 반대편에 서있는 사람이나 그들의 일을 폄하할 필요도 없는 것이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