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WeddingM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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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man) <61.253.36.2>
날 짜 (Date): 2002년 10월 10일 목요일 오후 01시 58분 20초
제 목(Title): Re: 여성과 남성을 스스로 구분할 때


정말 당신 글은 언제나 읽기가 싫군요.

Afterwedding 보드에서 갑자기 살림 얘기가 나오니, 비위가 거슬렸나요?
돈은 남자가 벌고, 살림은 여자가 하고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 없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과 시스템에 대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조직 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점은...여성이 '여성'이기를 포기하고,
'남성'화하려고 하고 똑같이 할려고 하면 할 수록 자신의 '여성'성이 
더 부각된다는 점입니다.

일에서의 성취감이든, 직장과 가정의 조화든, 중요한 것은 한 인간으로서,
한 여성으로서 그 사람의 성취감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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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사는게 힘들어지지 않을까?
아내의 역할과 남편의 역할을 스스로 구분 지을 때 불행해지지 않을까?
인류의 역사이래로 씌여져왔던 그 굴레들을 대부분의 여성들이 아직도 쓰고 
싶어함을 볼 때는 참으로 답답한 마음이 든다.
나는 직장에서 생리휴가나 그럴게 없어지길 바라는 사람 중 하나이다.
그런게 결국 더 역차별을 받게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다.
육아휴가는 어쩔수가 없겠고 애기를 낳는 것은 나중에 국가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 하는 자원을 제공하는 것이므로 출산휴가나 육아휴가는 적극 
권장해야할 일이라는 생각이다.
그러나 남편이 돈을 벌어와야 한달지?(왜 여자는 같은 교육을 받고도 돈을 더 
벌려고 하지 않을까?) 식사나 집안 일은 아내의 몫이랄지?(왜 아내나 남편이나 
집안의 경제 기여도가 같거나 월등한데 같이하거나 덜 피곤한 사람이 해야지 
않나?) 이런 생각들은 이제 그만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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