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korone (사노라면) 날 짜 (Date): 1998년 6월 19일 금요일 오후 04시 55분 59초 제 목(Title): Re: 결혼 FAQ 누구 올려주세요... 결혼하기전에 하는거없이 정신하나 없읍니다 지나고 나면 별거아닌데.. 그리고 준비과정중에 엄청싸우고..-_- 통계적으로 그러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일단...결혼준비과정은 어떻게 했나면 다음과 같지요.. 1) 일단 양가부모 회동 (이후에 남자쪽에서 대충 날짜를 잡지요) 2) 신부측에서 날을 받아와서 보내면 그중에 하나를 택하지요 3) 그리고 신부측에서 예단을 보냅니다 4) 신랑측에서 예단보내고 5) 혼수, 예물, 기타등등 준비합니다 물론 집도/. 6) 그리고 결혼식.. 하고나서 보니 빼먹어도 좋은게 모냐면 예단입니다. 그거 빼십시요.. 우린 우기다가 결국 못뺏는데 내친구들이나 후배놈들은 이번에 결혼하면서 이거 뺏더라구요.. 양측부모님도 물론 친척분들도 설득을 해야합니다 친척분설득이 더 힘들어요 ..이거때문에 양측부모가 어렵게 합의한사항도 뒤집어 버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 지금생각해도 돌아버리는 경우죠 -_-) 여자측에서 혼수 에물이 그다음으로 신경쓰일텐데.. 아이엠에프라는것을 등에업고 가능한한 적게 하십시요 이건 남자측에서도 협조가 필요합니다. 괜실히 부모님이나 본인에게 무리하는일이 없도록 해야죠 물론 돈이 많다면야 문제가 없지만..가능한한 적게하는게 남는겁니다.. 그래서 전세를 얻거나 집을 얻거나 돈을 저축해서 가지고 있는것도 좋을듯싶네요.. 결혼식이야 식장을 잡으면 되지만 .. 이건 한 15분이면 끝나고 ..별 권해드리고 십지는 않네요 차라리 회사강당을 빌리거나(저 경우 ^^;) 구청구민회관을 알아보심이 좋을듯싶내요 돈을 절약하는 방법으로.. 그리고 신혼여행은 가능한한 저렴하게 하십시요 많은경우 2백정도 깨진사람부터 백정도에서 끝난사람들 보았는데.. 그거 많이 쓴다고 신혼여행이 더 즐겁고 행복한거 아실겁니다 그리고 옷이나 물건살어갈때 장사꾼들이 그러지요 "한번한 결혼식인데 이런거는 해야지요" 그러면서 이것저것 권하는데 일절 무시하고 처음 두사람이 합의한것 사야겠다 마음먹은것만 사시기 바랍니다.. 혹시 더 필요한 정보가 있으면 제 경우들 들어 알려줄게요.. 참.. 준비하시는 중이라면 서로 깊은 배려가 필요합니다 집안의 가풍이랄가 일처리하는 방법이 틀려서 오해가 싸이는경우가 많은데 이럴데 서로 잘� 다독거려서 문제를 원할히 해결하도록 하십시요 그럼 - 사노라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