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WeddingM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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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socketman) <211.110.112.128>
날 짜 (Date): 2002년 7월  6일 토요일 오후 07시 13분 01초
제 목(Title): Re: 남편용돈은 백만원?


 제가 식구들 돈을 관리해 주고 있어서 느낀 바로는..

 bomi님 말씀처럼 통신, 광열비 등 고정비용을 다시 점검해 보셔야 할 것

 같네요. 예산이 부족할 가능성이 많은데 남편되실 분이 본인 용돈에서

 예비비용을 편성하시거나 집안일(외식, 경조사 등)에 안 쓰실 거라면

 이 예산은 현실성이 없습니다. 

 우선 질문하신 분을 위한 비용은 전혀 없는 것이 문제군요.

 집을 임대하시는지 아닌지, 임대라면 주택구입계획은 어떻게 되는지에 

 따라 저축계획이 잡혀야 합니다. 적어도 총수입의 25-30%는 저축하셔야죠. 

 저축 후 나머지 돈으로 사셔야 하는데 남편되실 분이 어떤 일을 하시길래

 그렇게 많은 용돈이 필요한 건가요? 

 결혼생활은 돈을 벌어오는 측의 깊은 이해 없이는 정말 꾸려나가기 힘듭니다.

 아무리 집에서 아끼고 절약해도 식비 등에서 아끼는 돈은 많아야 10-20만원

 인데 이런 돈이 남편되실 분께서 쉽게 쓰는 액수라고 생각해보신다면

 집을 운영할 기운이 쭉 빠지실 겁니다. 

 연봉이 올라도 오른 금액의 반은 용돈으로 쓰시겠다고 하실지도 모르죠.. 

 제 생각엔 혼자 예산을 잡지 마시고 같이 잡아보고 설득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같이 해보지 않으면 집안일의 어려움과 수고도 몰라주게 되구요..

 하여튼 현실성이 없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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