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WeddingM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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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haimin (이해민)
날 짜 (Date): 2002년 3월 14일 목요일 오후 04시 17분 19초
제 목(Title): Re: 가사분담.




>우리집 우리회사 바로앞이고 남편은 그래도 1시간은 걸린다.


앗, 지금 저희와 비슷한...

님들 글 읽으니까..
예전에 맞벌이할때가 떠오릅니다.
퇴근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집앞에 있는 수협바다마트(아, 얼마만에 불러보는 바다마트인가)에 들려
저녁거리를 산 다음, 낑낑들고 집에 갑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쌀 씻고, 반찬거리, 국거리 준비하고
물론 정장차림을 바꿀 시간도 없구요...
퇴근한 차림 그대로 입고...밥하고 국끓이고...

그래도 맛있게 냠냠 먹어주는 남편을 보면 참 즐거웠죠..
요즘은 둘 다 학생이다보니 시간이 많이 여유로운 편이라 좀 낫죠.
시간에 쫓기지 않으면 훨씬 마음이 편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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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민
haimin@chollian.net
http://www.ics.uci.edu/~haimi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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