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Twinkle () 날 짜 (Date): 2002년 3월 9일 토요일 오전 01시 22분 11초 제 목(Title): Re: 그리고 상황 파악이 잘 안되서 다시 댓글을 달게 되는군요. 도배하긴 싫지만.. 다른 분들께는 죄송하네요. 페미니스트님께서 말씀하시는 상황이.. 여자가 돈벌러 나가서 생활비를 대야 하는 상황인가요? 근데, 그냥 주저앉아서 공부만 하고 있는건가요? 그게 아니면, 살림을 해야 하는데 그걸 소홀이 하고 있단 얘긴가요? 이 둘의 차이는 크다고 생각하거든요. 처음의 경우는 의식주도 해결 안되는 상황인데 자신이 하고 싶은걸 하겠다고 고집하는 경우니까.. 페미니스트님의 말씀대로라면 머리도 나쁜데다가 자기밖에 모르는 경우군요. 두번째의 경우는, 그런 문제를 불거지게 만드는 남편에게도 문제가 있죠. 물론, 이경우도 아이가 있느냐 없느냐는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하겠죠. 그렇지만 말이에요.. 그런 아줌마(?)들만 한심한게 아니라구요. 서로 이해해주지 못하는 그 부부가 한심한거죠. 아마 불쌍하게 생각하시는 그 남자분께서 조금이라도 와이프를 이해 했다면 그렇게 이런문제가 밖에서 떠돌진 않을것 같구요. 적어도, 둘사이에 진정한 대화가 된다면 서로 괴로와하면서 자기일만 고집하는 일은 더더욱이 없을거라고 생각되네요. 가끔 지내다보면 정말 왜 저러고 살까 하는 사람들이 있긴 하죠. 쇼핑하느라 생활비 다 썼다고, 이번주는 장을 안보러 간다는 여자도 있고. 왜 저럴까 하면서도.. 그 옆에 있는 남편이 그걸 이해해주면.. 둘이 천생연분이네.. 하고 말게 되죠. 어짜피 둘의 인생이고, 서로 이해하고 그 가정의 울타리 밖에 피해를 안주면 둘도 행복한거고 우리도 피해 받는건 없으니까요. 정말 급박한 상황에서 여자분이 공부만을 고집한다면.. 그 남자분께 잘 타일러 보라고 충고해주시면 될것 같네요. ★ ★ ★ ★ . ★ ★ . ★ ○ ★ ★ Absence makes the heart grow fonder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