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evian (파워터프걸) 날 짜 (Date): 2002년 3월 9일 토요일 오전 01시 14분 54초 제 목(Title): Re: 그리고 페미니스트님, 제 글에 대한 리플..이해는 됩니다. 무슨 말씀 하고싶은건지.. 또한 그 시각이 상당부분 일리도 있고요. 근데 "그 공부가 경제적으로 더 가치가 있다면..." 이란건 결국 '니가 하는 공부가 내가하는 공부보다 돈 더 많이 벌어올 수 있는 공부면 함 해봐라'뭐 이런 건지. 남편따라 유학 가보니 공부할 마음이 생기더라. 내가 남자라면, '그래 지금이라도 시작하고 싶으면 한번 해봐라 당분간은 좀 힘들겠지만 내가 조금씩 같이 할테니 열심히 해봐라. 나 밥 굶는건 너무 신경쓰지 마라 . 애도 아니고, 너 공부한다고 굶고 다니진 않는다'라고 용기 줄고 같은ㄴ데.. 현실에 부딫히면 그럴 남자들은 없겠죠. 그러니까 요는, 여자들이 아에 결혼 전부터 자기 커리어를 포기하지 말아야 할거 같애요. 그럼 연애할떄부터 남자가 "아 얘는 눈 질끈감고 나 성공 위해 기꺼이 헌신해 주는거 바라면 안되겠구나" 하든지 그거 못봐줄만한 남자면 일찌감치 떠나던지 자기가 알아서 할테니까요. 괜히 나중에 정신 들어서 공부하네 어쩌네 하면 "얘가 갑자기 왜이러나"하면서 짜증만 내다가 맨날 싸우기나 할거 같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