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Koej (아는미) 날 짜 (Date): 2002년 1월 6일 일요일 오후 12시 27분 37초 제 목(Title): 저도 비슷한 고민이에요... 읽고 보니 저랑 비슷한 것도 같군요... 저느...어제...잠도 제대로 못자고....울었습니다.. 며칠 전에 밤에 만나고는 잘 들어갔나..걱정되서 전화했는데 운전중이라 조금 잇다가 전화한다고 해놓고는.. 벌써...2,3일쨰 연락이 없어요.. 저는 이런 거 너무 싫어해요... 가만히 생각하다보면 나를 어떻게 생각하길래 하는 생각도 들어요..(이런 일이 많았거든요..) 이렇게 연락이 없다보면..우리가 머하는 관계인지..내가 이런게 싫다고 얘기했는데도 배려하는 건 안 보입니다..ㅣ(말로는 잘하겠다고 하죠) 저는 올해 스물여덟이 됩니다.. 그는 저랑 동갑이구요.... 만난지는 1년이 아직 안되었습니다.. 요 며칠전에는 권태기 같은 것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그런데..자꾸 생각하다보니..자꾸 이건 아닌 거 같아요.. 약속들을 하면.. 또 잘 안지키거든요... 저는 그런걸 이해를 못하겠어요... 예를 들어 이번에는 뭘 선물하고 싶다 말해놓고는.. 두세달이 지나도 선물하지 않더군요.. 이런 경우가 너무 많아서.. 이제는 믿지도 않아요... 사소한 약속이라도 지킨다면 믿음이 생길텐데... 그런게 쌓여서..이제는 좀 짜증나려고 하는 상태입니다.. 지키지 못할거면...말이나 하지말지..하는 마음까지 생겨요.. 어제는 전화도 받지를 않더군요.. 저는 그냥...답답할 뿐이에요.. 1년정도를 만났기 때문에..좋은떄도 많았어요... 그런걸 생각하면...너무 속상하고..눈물만 납니다.. 한편으로는 좋은 사람이라고도 생각하는데.. 내가 너무 욕심이 많은 건지... 혹시 피곤한 타입의 여자는 아닐까..생각도 해 봤는데.. 잘 모르겠네요.. 나이도 어린 나이가 아니라..헤어지는 것도 두렵습니다.. 친한 친구들과 후배가 결혼한다고 하는데..저는 이별을 떠올려야 하니.. 그냥..우울하기만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