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WeddingM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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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polim ()
날 짜 (Date): 2001년 12월 19일 수요일 오전 09시 48분 19초
제 목(Title): Re: 여러분의 조언이 필요해요.



같은 입장으로서 참 이해가 갑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것같은 애가 화상을 입었는데 말도 안하고..

그런데 아주머니가 그러시다면 저는 당연히 바꾸라고 하고싶습니다.
제가 둘째까지 계속 애기보고 살림하는 아주머니를 쓰고있는데
-저는 입주가 아닙니다-
천성이 그런사람은 아무리 주의를 주고 해도무신경할때는
또 우려하는 일이 발생하더군요.

속끓이지 마시고 - 그리고 여기 koko guest의 글같은건 상관하지 말고요 -
좋은 아주머니 있나 잘 찾아보세요.

아주머니들이 다 100퍼센트 만족은 못하지만
그래도 그중 우리가 중요하다고 여기는 몇가지는 꼭 지켜주고 그게
생활화 되어있는 아주머니를 찾으세요.

저는 출근한이후에 애가 먹은것/잔건/응가한것 같은 소소한것들은
수첩을 하나주고 거기다 적어달라고 했습니다.
매일매일 말로 전달받는게 얼마나 힘든지.. 그래서 생각해낸거였구요.
비교적 아주머니가 거짓말을 안한다면 그것으로 생활을 
상상해볼수있습니다.
언제뭘먹고 언제 자고 ...그랬으니..이랬겠군.이라던지.


청결은 꼭 .. 지켜야 하고, 애기들 먹는건 당연히 챙겨야 하고..
집안일은 좀 소홀히 해도 되니깐 절대로 애기 안전에는 신경을 써야하고..
등등등..모든일에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 우선순위를 정해서
전달하고..이 사항들이 안 지켜지면 .. 문제가 있는거니깐 ..바꾸는것도 
고려해봐야겠지요.

그런데 항상 걱정되는건, 바뀔때마다 아이가 잘 적응을 할것인가와 
새로운사람은 괜찮을까 하는것... 등등 잘 고려하세요.
친정어머니가 안되면 처음에 몇주일은 출퇴근으로 왔다갔다하시면서
아주머니를 가르쳐 주고, 감독(?)하게 하셔되 되구요.
엄마들은 보통 보면 아주머니들의 성품이나 깨끗함 이런것들을
잘 아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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