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Marinboy (마린보이) 날 짜 (Date): 2001년 2월 6일 화요일 오전 09시 59분 15초 제 목(Title): 애들 교육... 유아 교육... 말그래로 유아들을 교육하자는 것인데.. 물론 사회에서 규격화된 교육이라는 말이 가정에서와 가정밖에서로 구분되어질 수가 있다. 애들 과외에, 이중언어 교육, 예능, 체력장까지... 가정에서까지도 가정밖의 일을 들먹이며 애들을 괴롭힌다. 흔히 직장있고 가정있는 어른들은 집에 쉬러 들어온다. 피곤한 본인에게 안사람이 바가지라도 긁으면 그것처럼 돌아버리는게 없다. 그런 면에선 애들도 마찬가지... 요즘 부모들은 아기때부터 애들돌보는 방법들과 여러 아이들에 대한 상식등, 예전의 우리 부모님 보다는 훨씬 아는 것도 많고 똑똑(?)하다. 그러나 그 똑똑한 부모는 예저의 부모들보다 애들을 더 가만놔두지 않는다. 더 학대하고 강요한다. 가진 지식을 자식들 사람만드는데 않쓰고, 사람 껍데기만 만드는데 주력하고 잇다. 그러는 그 부모들도 한탄은 한다. "남들 다 하니까" "무시하니까" "애들이 따돌림 당한다니까" 등등등 이유도 많다. 근데 나중에 애덜이 커서 "엄마 왜 이딴걸 나 어릴때 시킨거야?" 라고 물으면... 저 위에 이유들을 말해줄건가? 물론 그 질문을 받기도 전에 자식도 부모의 그런 근성을 이미 배워버리고 말것이다. 그러니 이런 질문 받을 기회가 없을것이다. 그 자식도 나가서 주위에 대고 "나 않밀리고 살아왔다." "남들 하는건 다 해봤고, 무시도 않당했다." 이런 마음으로 살아가니 말이다. 이럴때마다 교육제도 문제를 가지고 얘기하지만 어떤 방법으로든지 잘 되겠다고 경쟁하는데는 그 이하가 없다. 오직 전진 뿐이라는 것. 어느 나라든지 마찬가지다. 경쟁에 지면 낙오자, 그 낙오자를 줄이는 교육이 필요한게지. 모조리 '최고'가 되려는 교육은 필요가 없다. 우리 부모들과 교육이 지향하는 것이 이런것이 아닌가 한다. 집안에 교육자라고 계시면 이문제는 심하면 심했지 덜 하진 않는다. 특히 유치원 교사를 해본 사람이나 하는 사람이 애가 있을 경우도 별 다르지 않다. 남에 자식 대하는 거랑 자기 자식 대하는것을 한번 비교해보면 우리 인간들이 배우는 "교육학" 이라는 것이 역시 "남의 새끼들"가르치는 학문이라는 것이다. 예전에 어릴때 친구들과 만나서 이야기 한적이 있다. 그중에 한친구는 유치원 얘기만 나오면 예민해진다. 그러면서 하는 말, "그래 나 유치원 않나왔다." 그냥 생각이 난거지만 요즘은 유치원 말고 이런류의 말을 할수 잇는 종류가 아주 많을거라는 생각을 한다. 벼가 익으면 고개를 숙여야 하는 이치를 설명해주는 사람이 없다는건 정말 슬픈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