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Diablo (블로) 날 짜 (Date): 1998년 7월 13일 월요일 오후 06시 42분 17초 제 목(Title): Re: 궁합이라구요? 맞는 말씀 같습니다. 궁합을 미신으로 보는 분들은 미신으로 보시겠지만, 나름대로 심오한 체계가 있는 것이라 맞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 틀린 경우도 꽤 있고... 결국은 궁합이 어떻고를 떠나 두 사람이 어떻게 잘 해나가는가에 달린 일이 될것 같습니다. 흐흐... 저는 궁합이건 뭐건 다 포기했습니다. 궁합따질 처지가 아니지요. 처자가 있으면 "흐흐흐~~~ 몸만 와" 하고 나서야 할 판에, 이것 저것 따지게 됐습니까만... 에휴... 아직 집안의 영감 할마시들은 궁합을 따지실것 같네요. 궁합이 안맞다는데...하고 어른들이 뭐라고 하시면.... "어무이! 걱정마시소. 궁합(?)이 잘만 맞던데 무슨 소리 하능교?" 하고 말할수 있어야 할텐데..... (하나요? 흐흐... --;) 푸히히... 그런데 지금 내가 궁합을 말하는 것이여, 합궁을 말하는 것이여??? 내 자시도 헛갈리네요. --; PS> 못뵌지 좀 된것 같습니다. 핼켓형님도 잘 계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