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WeddingM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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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kiss (토깽이새댁)
날 짜 (Date): 2000년 3월 23일 목요일 오전 09시 09분 54초
제 목(Title): Re: 남편의 늦은 귀가..


우리 여보도 가끔 금방 들어갈께.. 해놓구.. 새벽 2시까지 연락이 없을 때가

가끔 있어요..

핸드폰도 없으니까.. 걱정도 되고 화도 나고..

여보 들어오는 시간까지는 아무것도 못하고 초초하죠..

근데요..

제가 지난주에.. 한 번 사고를 쳤어요..

퇴근하고 집으로 갈꺼에요.. 하고 전화해놓고는

금방 약속이 생겨서 종로에서 맥주 한 잔을 하는데..

장난끼가 생겨서.. 핸드폰 꺼놓고.. 놀고 있었구..

9시쯤 집으로 전화을 한 번 해보니 여보가 받길래..

들어왔군.. 하면서 아무말도 안하고 끊었죠..  *^^*

그러구.. 핸드폰 켜놓구.. 술먹고 놀다가..

남편한테 전화오면 아무말도 안하고..

이렇게 놀다가 집에 12시쯤 들어갔나??/

무지 걱정 했나보드라구요.. 아무것도 못한채 있었던걸보면..

전에 여보도 나한테 그렇게 했던 일이 있었기 때문에 난 별로 안미안해하면서 
잤는데..

그다음날..

우리 엽보.. 입술에 쌍으로 뭔가 나버렸답니다.

진짜 진짜.. 미안하더라구요..

 

          ● 여자가 남자를 사랑할 때 ●
            남편의 엉덩이를 톡톡 치면서 
            "아유, 예뻐, 잘했어."
            그리고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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