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indian) <211.41.42.2> 날 짜 (Date): 2000년 3월 24일 금요일 오전 11시 50분 58초 제 목(Title): Re: 신랑이 늦을때... 자기 자신의 일 잘 챙기기.. 참 공감이 가는 말이네요. 하지만 결혼이라는 것이,,(제 경우 참 특수해서요).. 제 일을 포기하게 해서 지금은 이러고 살고 있답니다. 저도 제 분야가 있고, 일을 가지고 있었는데.. 결혼을 하면서 ㅐ볍謨� 시댁의 압력도 있었고, 남편도 공부를 하고 있었고, 지역적인 문제도 있어, 집에서 원하지 않는 전업주부루요.. 그러면서 활달하던 성격도 좀 바뀐거 같아요. 우리 남편 정말 어쩌다 한번 늦게 들어오고,, 그것도 꼭 미리 전화주고,, 참 착한데,, 어쩌면 나 자신에게 화가 많이 난건지도 모르죠.. 나도 그러면서 살고 싶은데,, 여기선 친구도 없고,, 철저히 혼자 유배(?)생활 하고 있으니.. 애꿎은 전화잡고 수다도 하루 이틀이지 이젠 친구들에게 전화하는 것도 흥미가 없답니다. 그래서 새롭게 공부를 시작하려고 해요. 애기를 가져서 힘들긴 하지만, 무언가 시작할 수 있다는게 좋은거 같아요. 결혼하신 여자분들,, 너무 착한여자로 자기꺼 포기하고 남자보고 살지 맙시다. 자기 자신의 일도 남편일 만큼 소중히 권리 주장하며 삽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