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atto (또또로) 날 짜 (Date): 2000년 1월 7일 금요일 오후 01시 35분 08초 제 목(Title): Re: 모렌님 글에 대한 동의 다들 많은 얘기하시는군요... 전 첨에 이글을 올렸을때 그냥 속상해서 화풀이겸 감정에 복받쳐 울면서 올렸습니당...하하 근데 이부분에 대해서 많이들 얘기하시는걸 봐서는.... 시댁과 며느리의 관계는 아무리 서운한거 없고 서로 잘한다해도 안보이는 뭔가가 분명히 있는거 같습니다. 며느리 입장과 시어른들 입장.... 물론 그분들이 여태껏 살아온 방식을 바꾸었슴좋겠다며 고루하다 답답하다고 흉을 보는것은 아닙니다. 어떤 시댁과 며느리가 정말로 쫌이나마 서운함도 없이 잘 지내겠어요? 쬐끔은 불만도 있을것이고 속상도 할것이고... 저도 잠시나마 정말이지 열받고 스트레스 받아서 올렸던 글입니다. 이문제는 어떻게 해야겠다는 결론은 없는거 같습니다. 전 시부모님 입장에서 무조건 그분들이 저에게 대해주시는 행동이나 말씀을 이해하고 꾹참기는 싫습니다. 그렇다고 내고집대로 어른들께 할말다하면서 살기도 싫고요..... 화나고 답답하고 속상할떄 이런보드에 글올려서 여러분들 생각알고싶고 애꿎은 우리신랑한테 미안하지만 화도풀고...다행이 제가 지꺼리는 말을 쫌이나마 이해해주는 착한신랑을 위로삼아 살려고요...히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