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 ] in KIDS 글 쓴 이(By): GNR (자->O+조) 날 짜 (Date): 2006년 2월 2일 목요일 오후 02시 17분 22초 제 목(Title): Re: 예비소집 시아버님 초상때 시어머님 쓰러지시고 아래 동서 둘 호흡 곤란이 올만큼 울다가 몇번을 자지러졌다. 옆에서 멀쩡히 서서 물을 먹이고 약을 먹이고 손발을 마사지 하고 그러다. 한참후 .이들에 비하면 난 감정이 말라버린건가. 특히나 막내 동서는 결혼후 서너번밖에 보지못한 시아버님이 인데.. 감정이 그렇게 흘러가는가.? 순간 주위의 시선들도 신경이 쓰이고 착찹해지기가 이를때가 없더라. ~ 정말 웃겼음.. 이정도면 좀 심한데.. 동서들 상대할때 무척 신경이 쓰일듯 싶네. Obviously, numbers cannot express what humans saw in the game - Michael Lupic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