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 ] in KIDS 글 쓴 이(By): leh (Ai Yazawa) 날 짜 (Date): 2003년 10월 29일 수요일 오전 10시 19분 04초 제 목(Title): Perfect 산드라 브라운의 책이다. 예전에 고려운화뭔에서 '사랑은 폭풍처럼'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었는데 구할수가 없어서 아마존에서 원서를 구입했다. 휘트니, 마이 러브랑 같이 흐흐. 남편이 그런다. 이제는 원서로까지 로설을 보냐고. -.- 그렇다. 왜! 해줬다. 번역본을 구할수가 있어야지.원. 또 하드커버로 샀다고 모라고 한다. 그냥 포켓북으로 사서 그냥 들고 다니면서보지. 라고 한다. 내참. 내맘이다 왜! 그래줬다. 내용은 그렇다. 남주 잭은 최고의 할리우드 남우이자 감독이었다. 그러나 자기 부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갔다 남은 인생을 걸고 칼주를 한 탈옥수이다. 그리고 여주 줄리는 목사의 딸이자 초등학교 교사로 평범한 외모의 모법시민이다. - 평범 - 이걸 무지 싫어한다. 내가 평범한데 또 평범한 사람의 얘길 읽으리오? 그래서 왠만해서는 읽지 않는데 워낙에 유명한 책이라서리. 이쁜것들이 나오는 것을 보면서 그나마 위안을 삼아야지. 핫핫 이 두사람이 남주의 탈주길에 만나게 된다. 남주는 여주의 차가 필요했고 그래서 같이 동행하게된다는 얘기다. 여기서 /스톡홀름 신드롬/에 대한 아마도 전형적인 얘기가 나온다. 흐흐. 몇편의 영화와 소설류에서 그런 내용을 보았는데 정말 그럴수도 있을까 생각도 든다. 예전에 도서출판 산들인가에서 '마음을 지배하는 몇가지 신드롬'에 대해서 읽어보았었다. 그중에 스톡홀름 신드롬은 다들 아시느 바와같이 인질범과 사랑을 하는 얘기다. 스톡홀름 신그롬이라는 말은 1973년 스웨덴에서 발생한 은행인질 사건후 인질로 잡혀있던 사람들의 심리학적 홋 - 누구누구는 심리학과 라서 잘 아시겠다 -&^^ 에이 . 괜히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았잖아. 하여간 그렇단다. 다 아시는 얘기라서 그만 둬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