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 ] in KIDS 글 쓴 이(By): leh (난 나니까) 날 짜 (Date): 2003년 7월 23일 수요일 오전 10시 47분 29초 제 목(Title): 강한 스킨쉽 러브보드에선 캠퍼스내에서 심하면서도 강한 스킨쉽에 대해서 말이 있다. 그래도 어느정도 나이가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서 그러니까 좀 낫지 않을까? (사실 첨엔 굉장히 어색했는데 이젠 부러운 마음이 더 큰거 같다 -.-) 언젠가 딸애랑 같이 산책하고 있는데 자리깔고 누워서 이상한 자세로 있는 사람들을 보며 딸애가 '엄마 저 아저씨랑 아줌마랑 왜 누워있어? 모하는데?' 가슴언저리에 손을 대고 있는 커플들을 보며 '엄마 저 아저씨가 아줌마 찌찌만진다.' -.- 할머니가 무릎이 아파서 아이를 데리고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은적이 있었는데 다 끝나갈때쯤 애가 갑자기 할머니 위로가서 엎드려서 왜 그러니 내려와 이러지마 그랬더니. -.- 아저씨들도 아줌마들 위에 올라가던데 모 이랬다고 한다. 그래서 간호사들은 배를 잡고 웃고 할머니는 겸연쩍어 했다면서 -.- 그담부턴 공원에도 잘 못가겠고 가끔 드라이브나 하고 인적이 드문곳(?)을 찾곤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