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 ] in KIDS 글 쓴 이(By): leh (난 나니까) 날 짜 (Date): 2003년 7월 21일 월요일 오후 05시 39분 37초 제 목(Title): 플레젠트빌 점심때 집에 갔더니 모 그런 영화를 하더라. 분명 예전에 본 영화임에는 분명함에도 줄거리가 기억나지 않는거였다. -원래 이랬다 읽은 책은 줄거리는 기억안나고 읽었다는 것만 -.- 본 영화도 마찬가지 모든 줄거리 같은건 잘 기억나지 않는다. 불행이다 -.- 한참을 보노라니 남편이 너 저거 보지 않았니? 나랑 봤는데. '알아. 본건 알겠는데 기억이 안나서 -.-' 한참을 보다보니 제니퍼(메리 수)가 어머니에게 섹스를 설명하는 부분이 있더라. '섹스가 몬데?'에 대한 답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이라는 감정을 서로 나누기 위해 취하는 일종의 액션이란다.' - 모 대강 이런식으로 답한거 같은데. 여기서 그럼 이상하게 그 소녀(?)가 여러 남자랑 섹스란걸 할때 데이빗이 몬 짓이냐고 하니까 ' 다만 즐길뿐이다'라는 대답을 하였는데. 앞뒤가 맞지 않는다. 그럼 본인이 하는건 즐기는 것뿐이고. 남들이 하는건 사랑행위란 말인가? 대화 중 섹스에 대해 얘길 하다가 '너희 아빤 그러지 않는다'라는 말 에 그 소녀가 (?) '혼자서도 즐길수 있어요' 라는 말이 나온다. - 정말 아는게 많은 소녀다 (-.-) 그럼 혼자서 도 즐길수 있는게 섹스의 일종이란건가? 아님 섹스는 아니지만 즐기는 것뿐인 것의 일종이란건가? 영화에서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상세설명이 있었으면 좋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