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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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 ] in KIDS
글 쓴 이(By): leh (난 나니까)
날 짜 (Date): 2003년 7월  3일 목요일 오전 10시 20분 35초
제 목(Title): s양



처음으로 키즈 아이디를 잘랐을때 울어주었다던 그.

그 글을 읽고 내가 울뻔했다 -> 감격받아서

내가 누굴 위해 울어준일이 있었던가? 나자신에 급급해서 다른 사람은 신경도 
쓰지 않았던거 같은데.
내가 누군가의 눈물을 받을 가치가 있는 존재던가. 많은 생각을 해주게 해준.

하지만 시간도 약인지 병인지. 모를.
이제는 연락조차 않는...

어쨌거나 잊혀지지 않는 . 그.. 아니 그의 눈물.

그가 흘렸다던 눈물을 위해 난 꼭 무엇인가 의미 있는 일을 해야겠다고 
맘먹었지만 아직도 못하고 있는 ...불쌍한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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