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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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 ] in KIDS
글 쓴 이(By): leh (no touch)
날 짜 (Date): 2002년 5월 20일 월요일 오후 04시 02분 11초
제 목(Title): 잡념.


그런 잡생각들이 있지도 않은 사춘기를 지나면서부터 들더니.

이제는 나도 늙어가는 것인지 그 굵은 가닥중 

가늘디 가는 한가닥 쯤은 끄트머리를 잡을수 있지 않을까 한다.


것에는 가끔 사람들이 논하는 '진정한' 이라는 단어가 붙어

더한 의미를 지닌것처럼 -아니 그럴지도 모른다- 나타날수도 있겠지.

그런데 그것이 일부러 가식적으로 삶을 사는 극히 드물지 않을까?

그때 그때 충실하고 거짓만 없으면 소위말하는 '진정한' 모시깽이가 되지 않을까?

그런데 보통 사람들이 말하는 진정한 이라는 것은 

정말로 진정한 것이 아니라 -영원한- 것이라는 것으로 대변되기도 하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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