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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ndows ] in KIDS
글 쓴 이(By): limelite (호기심)
날 짜 (Date): 2001년 4월 16일 월요일 오후 03시 30분 45초
제 목(Title): Re: 엇... 이런... 사과합니다...


푸코...

유감스러운 글을 쓰네... 잘 보기 바람... 푸코가 적기를...

>어떤 기능의 대부분이 좋더라고 하더라도, 불편한 점 이 있을 수 있지요.
>그리고 그런 단점에 대해서 안좋다라고 이야기할수 있습니다.
>혹자는 그것을 헛짓이라고 할수도 있을 것이고, 저처럼 안좋은 점이라고
>이야기할수도 있겠지요.

라임이 적기를...

>완전히 틀렸다고는 하기 어렵지만, 일반인들이 아무 것도
>모르면서 무조건 PNP 헛짓이니 하는데, 이런 말은 주의가
>필요하지요. 이런 말 때문에 PNP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가
>널리 유포되기도 하는데...

푸코 이야기가 틀렸다는 것이 아니라, 오해를 유발할 수 있도록
적은 점을 문제라고 한 것인데... 이해를 하겠는지...
PNP 헛짓이니 PNP가 싫니 이런 말을 도데체 뭘 알고 하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함부로 이야기하도록 해서는 안된다고 보거든. 다시
예를 들어, 누군가 우리나라 일기예보에 대해서 막연히 체감으로
잘 틀린다고 불평한다고 하자고. 이 이야기를 듣고 일기예보
오보율에 대해서 잘 모르면 입 다물면 되겠지만, 어느 정도 이해를
하고있다면, 실제로 오보율은 어느 정도인데 체감하는 오보율이
높은 이유는 어떻고 이렇게 구분이 되도록 이야기하는 것이 당연
하지 않겠어? 정 자신이 기상예보 오보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이 문제라고 생각한다면... 그렇지만 기상예보 오보율이 다른
나라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높은 것은 문제이고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떤 조처가 필요하다... 이런 이야기를
추가할 것이고...
지금 푸코 이야기는 누가 오보에 대해서 불평을 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 "그렇지요. 이런 때 예보가 안맞아서 불편했지요."
이런 수준의 이야기거든?
이런 수준의 답에 대해서 평가한다면,  푸코는 평균 이상의 답을
할 능력이 없다고 평가할 수도 있고, 평균 이상으로 안다면 성의
있는 답변을 하지 않았다고 평가할 수도 있겠지. 그래도, 나는
푸코가 평균 이상의 답을 하지 못할 능력이라고 평가하지는
않겠음.

>이번 경우에는 (저는 답글을 단 뒤에 두분 글을 읽었습니다만...)
>원글에 대한 두분의 답 다 제 경우에 비추어 보면 평균 이상의 답이라고
>보기 힘들더군요. (라임님의 사과가 있기 전까지의 글을 보면 말입니다.)

이건 거의 참... 물론, 나도 윈도우즈를 아주 세세히 아는 전문
가는 아니지... 그런 전문가의 눈으로 보면 나나 사강씨나 오십보
백보로 평가할 수도 있겠고... 그런데, 뭘로 보나 푸코는 그런
수준의 전문가로 보이지는 않거든? 그럼, 도데체 푸코는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 푸코가 잘 생각해 보길...
처음 내가 제시한 조처들은, 해명한데로 상황을 엉뚱한 것으로
이해하고 적은 것이지. 하지만, 그 '느낌표' 문제로 이해했을
때,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정보가 없는 애매한 상황 설명
하에서는" 일반적인 조처임. 물론, 내 눈 앞에 벌어진 상황이라면
문제를 해석해서 해결해 놓겠지만, 그런 것도 아니고 이런 상황을
대처할 수 없는 사람이 함부로 검증되지 않은 위험할 수도 있는
대처를 하지 않도록 막은 것이고... 그런 의미에서 수동설정이나
바이오스 PNP 끄기 같은 조처를 하지 않도록 권한 것이지...
사강씨 답변은 '느낌표' 상황이라고 오해해서 좀 더 근접한 답변
으로 보았었는데, 지금 '물음표' 상황이라고 보았을 때 사강씨
답변은 오히려 더욱 이상한 답변이고...
근데, 이것이 모두 오십보 백보처럼 보인다니... 쩝... 푸코가
개인들을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대해서는 내가 상관할 문제가 아닌
것 같지 않고, 다른 전문분야에 대해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윈도우즈 문제를 평가하고 해결하는데는 어떤 수준인지 짐작을
하기 어렵군.

그리고...

>그러니 이번 일로 두분께서 이러니 저러니 싸우지 않으셨으면 좋겠군요.
>(뭐 네가 상관할바가 아냐! 하시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내가 이전에 사강씨와 투닥거리면서 사강씨에 대한 어떤 류의
선입견을 가지고 있지만, 기술적인 문제에 대해서 그런 선입견
으로 어떤 잘못된 정보를 고집하거나, 일부러 상대 잘못을 부각
시키거나 하는 그런 수준은 아님. 실제로, 여기 관련해서 처음
적은 내 글이 특별히 사강씨라고 치우쳤거나 한 것은 없음.
여기 내 처음 글이 푸코나 누가 잘못된 정보를 제공한다고 생각할
때 적은 글로 치우침이 있게 보이나? (이렇게 물으면 보인다고
할까? -_-;)
처음 글에서, 그 앞 글의 문제에 대해서 평한 것은 단지 이런
문장이거든... 이게 특별히 사강씨라고 치우침이 있는 문장인가?

>이런 문제는 이유가 다양하기 때문에 단순하게 PNP 헛짓이라고
>할 수 없고요.

그런데, 이에 대해서 사강씨에게서 나오는 답변이라는 것이
이런 것이네... 사강씨가 머리 속으로야 라임에 대해서 무슨
생각을 하는지 상관하지 않겠지만, 어디로 봐서 이런 대응을
받을만한 글을 내가 적었었나?

>@ 상대하기 싫은데 왜 그리 찝적대지 못해 안달일까?

그럼, 라임은 사강이 이런 식으로 함부로 말할까봐, 뭔가 잘못
되었다고 생각해도 사강이 적은 글이라면 그걸 지적하지 않고
넘어가야 한다... 이게 푸코가 하고 싶은 말인가? 도데체 어떻게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인지 이야기를 해 보도록...

그리고, 아래에 적은 NT니 윈2k니의 PNP에 대한 사강씨 글...
아무래도 푸코 글에 고무를 받은 것 같지? 내가 아는 건전한
상식으로는, 이런 오해에 대해서 책임감을 느끼고 해소해
주는 것이 바람직한 엔지니어의 태도인데... 특히 자신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면... 푸코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떻게
할지 궁금하군...

> 4958   sagang  ( 평강왕자 ) 4.16   38 Re: 엇... 이런... 사과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인용하지만, 푸코가 이런 의견을 내놓는 거야
문제가 없지...

>그러니 이번 일로 두분께서 이러니 저러니 싸우지 않으셨으면 좋겠군요.
>(뭐 네가 상관할바가 아냐! 하시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그리고, 푸코의 첫번째 글은 도움이 되었고...  그런데, 위와
같은 의견이 나오기까지 두번째 글에 적은 푸코의 여러 다른
의견은 정말 굉장히 실망스럽군. 특히 엔지니어로서 평가할
때도 그렇고, 현명함이라는 관점에서 평가할 때도 그렇고...
왜 실망스럽다고 하는지까지 푸코가 오해하지 않을까 의심스
러운 상황인데... 잘 생각해서 문제를 좀 더 바람직한 해결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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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즈 = 하나두 안사아칸 라임의 즐거운 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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