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windows ] in KIDS 글 쓴 이(By): limelite (호기심) 날 짜 (Date): 2001년 4월 15일 일요일 오전 10시 00분 07초 제 목(Title): 그리고, 사강씨... 위에 물음표 문제와 느낌표 문제를 혼동해서 잘못된 정보를 제공한 점에 대한 사과와 조처는 사강씨에게도 해당됩니다. 사강씨가 이전에 사과를 하면서도 이런저런 조건 내걸고, 자꾸 다른 사람 탓을 하던 것을 생각하면 딴 마음이 안드는 것은 아니지만, 구차하게 그럴 생각 없고요. 근데, 여기서 문제는... 잘못된 정보를 제공한 문제가 사강 씨가 저보다 더 하다고 하기는 그렇지만, 덜하다고 할 수도 없거든요. 서로 잘못 상황을 이해하고 서로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면서 서로를 탓하면서 이렇게까지 흘러왔으니, 이 점은 짚고 넘어가야 하겠지요? 그래도 제가 잘못한 것도 있고 하니, 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기회를 드리지요. 제일 좋은 해결책은 사강씨 스스로 잘못된 정보를 제공했다는 점을 인지하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이미 푸코가 이야기했을 때 스스로 알았어야 하지 않는가 싶은데, 이제 그건 아무래도 좋고요. 스스로 인지해서 어떤 방식으로 인정하는지는 사강씨 양식에 따르겠고, 크게 다른 사람을 침해하지 않는 한 문제 삼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앞 글에 사강씨를 일반인 수준 이하라고 평했던 제 평가를 철회하지요. 이해력에 문제가 있어서 낮게 평가했던 것인데, 스스로 이해하는데 그런 평가를 계속할 수는 없지 않겠어요? 참고로, 푸코 글에 이어 위에 제 글도 있으니, 사강씨 앞의 설명이 뭐가 문제가 있던가를 이해하기는 좀 더 쉬울 겁니다. 다른 해결 방법도 있기는 한데, 그 중 하나는 사강씨가 이 문제를 더 이상 언급하고 싶지 않다고 하는 것입니다. 다른 경우라면 받아들일 수 없겠지만, 이 경우 제 잘못도 있고 하니 이런 방법도 받아들이겠습니다. 대신, 사강씨에 대한 평가는 철회 못합니다. 가장 나쁜 방법은 사강씨가 기어코 따져보자는 식으로 대응 하는 경우인데요. 이 경우는 기회를 몇 번 줬는데도 이용을 못한다는 의미에서, 전에 가비지보드에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거기 평가와 연결해서 제가 좀 더 강도높게 대응할 수도 있습 니다. 이건 물론, 꼭 그렇게 하겠다는 것 아니니까 오해는 마시길... ^^ 참고로, 끝까지 따져보자 식으로 가는 유감스러운 상황이 생겼을 때, 제가 전처럼 열심히 대응 못할 수도 있습니다. 요새 제 주변에 이것저것 일들이 있어서요. 그래도, 사강씨 경우는 제가 끝까지 뭐가 문제였는지 밝혀드릴테고, 시간 지연이 있을 뿐일테니까 걱정하지는 마세요. ^^ ********************************************************* * 키즈 = 하나두 안사아칸 라임의 즐거운 놀이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