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windows ] in KIDS 글 쓴 이(By): limelite (호기심) 날 짜 (Date): 2001년 4월 15일 일요일 오전 09시 39분 29초 제 목(Title): 엇... 이런... 사과합니다... 처음에는 푸코까지 나서서 이상한 이야기를 하네 하려다가 좀 더 보니... 제가 물음표 문제하고 느낌표 문제하고를 바꿔 생각했군요. 먼저, 혼동해서 잘못된 설명을 드린 점 사과합니다. 제 설명은 모두 장치가 충돌하는 경우 장치 관리자에서 해당 장치에 표시되는 느낌표 문제에 대한 설명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잔뜩 잘나 척하더니 그것도 혼동하냐 하셔도 할 말은 없는데, ^^ 잠깐 해명을 하면... 혼동한 이유 중에 하나가 근처에 관리하는 PC는 장치관리자에 물음표니 느낌표니 이런 것 없게 만들어 놓기 때문에 그런 거 본지가 오래되어서(^^) 이군요. 또 다른 혼동한 이유 중 하나는 "PCI Multimedia Audio Device" 이런 구분이 나왔기 때문이었는데, 이것도 자세히 생각해 보니 PNP가 가능하도록 정보를 저장하는 PCI 장치의 configguration resister들에 기본적인 장치 설명 정보가 있기 때문에 이런 정도는 구분이 가능하다는 것을 깜빡 잊었습니다. 이런 것도 윈도우즈 설치를 좀 해보면 자주 볼 수 있는데, 요새는 윈도우즈도 재설치하지 않고 버티는 요령을 배워서 재설치도 자주 않다보니... 이래저래 이 상황에 대해서 예전보다는 둔감해졌군요. 암튼, 푸코가 설명을 했는데, 이제 상황이 명확해졌고 사과 뜻 등등으로 몇가지 보충할 점 등을 이야기해 보면... 물음표가 나오는 경우는 장치를 윈도우즈가 인식을 못한 등의 이유로 윈도우즈가 장치에 적합한 드라이버를 제대로 설치하지 못했다는 뜻이지요. 따라서, 이 경우는 대체로 간단한 상황입니다. 장치에 알맞는 드라이버를 설치해 주면 되거든요. 그런데, 잘 사용하던 장치의 드라이버가 인식이 안된다면 설치 중 하드웨어적 혹은 소프트웨어적 충돌의 문제 같은 것이 발생할 가능성, 또 이런 문제가 재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드라이버 재설치와 동작에 대해서 좀 더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어떻게 주의를 기울여야 하느냐... 제가 알기로는 case by case라서 일반적인 방법은 없으니, 어디서 문제가 발생하더라는 것을 잘 봐서 문제 원인을 추적 해결하는 방식이겠지요... 그리고, 기억이 가물하지만, 물음표가 나오도록 장치에 대한 드라이버 설치가 제대로 안된 경우, 드라이버를 설치하는 방법은 몇가지 됩니다. 먼저, 제일 좋은 방법은 요새 장치 드라이버들이 setup.exe 같이 실행파일로 설치를 지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러면, 장치 인식에서부터 이전 드라이버 물음표 같은 문제들을 자동으로 해결해 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장 쉽고도 안전한 방법입니다. 만일을 위해 드라 이버 설치 실행파일을 실행하기 전에 readme.txt 같은 내용을 잘 읽고 만일의 문제에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드라이버 설치용 실행파일을 제공하지 않아서 수동으로 드라이버를 연결해야 하는 경우는... 물음표 상태에서 더블 클릭을 하거나 등록정보를 보면 장치의 드라이버를 연결할 수 있을 것이고요. 물음표 나오는 장치를 제거하고 재부팅 하면 것입니다. 그럼, 부팅과정 중에 새로운 하드웨어를 찾았 다면서 드라이버를 연결할 기회가 생기는데, 두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일시적인 문제 때문에 윈도우즈가 드라이버 연결을 놓친 문제 때문에, 재부팅하면서 윈도우즈가 자동으로 이전 드라이버를 연결하는 경우입니다. 이걸도 제대로 동작하면 그대로 좋습니다.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다면, 장치관리자의 해당 장치 등록정보창을 열어 드라이버를 업데이트하는 것이 일반적인 해결책입니다. 드라이버를 업데이트해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이때는 상황이 복잡해서 해결에 상당한 닭짓이 요구됩니다. 두번째 경우는, 드라이버를 윈도우즈가 자동으로 연결하지 못해 드라이버 파일을 요구하는 경우인데요. 이때 미리 저장해 놓은 드라이버 경로를 찾아 입력시켜주면 됩니다. 이를 위해서는 미리 드라이버를 확보하고 압축 같은 것을 풀어 저장해 놓는 등의 선행 조처가 필요하겠지요. 이렇게 해도 동작을 않으면, 첫번째 경우가 해결되지 않은 것과 같은 류이 닭짓이 필요합니다. 물론, 이런 닭짓까지 필요료 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이런 닭짓이 필요로하는 상황까지 이르면, 자기 PC에 부실해서 말썽을 많이 일으키는 하드 웨어나 그 드라이버, 혹은 소프트웨어가 깔지지는 않았 는가, 평소에 윈도우즈 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는가 점검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윈98계열에서도 해당 장치 드라이버를 비활성화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장치관리자의 해당 장치 등록정보 창을 열어보면, 일반탭에 "이 하드웨어 초기화 파일에서 사용 안함"이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여러 종류의 하드웨어 초기화 파일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이게 무슨 뜻인지 바로 알겠지만, 모르고 윈도우즈가 정한대로 기본인 하나의 하드웨어 초기화 파일을 사용한다면 이 항목을 체크하면 장치드라이버 작동을 막을 수 있습니다. >물론 물음표 상태의 이름을 제거하고 나면 리부팅 시에 다시 해당 디바이스를 >또다시! 설치하려고 시도하는 경우가 있는데 (PNP가 안좋은 점이죠 -_-;) 완전히 틀렸다고는 하기 어렵지만, 일반인들이 아무 것도 모르면서 무조건 PNP 헛짓이니 하는데, 이런 말은 주의가 필요하지요. 이런 말 때문에 PNP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가 널리 유포되기도 하는데... 이건 마치 일기예보를 안맞는 날을 특별히 더 기억하기 때문에 실제 일기예보 오보율보다 더 오보율이 높은 것처럼 체감하는 것과 비교됩니다. 사실은 이처럼 PNP 장치관리자가 자동으로 드라이버를 연결하는 기능은 대다수의 경우에 편리한 기능입니다. 사용자의 부주의나 다른 문제 등으로 장치의 드라이버 연결이 해제되었을 때, 운영체제가 자동으로 연결 가능한 드라이버를 찾아 연결하는 것은 손이 덜가도록 만들며, 특히 다수의 컴퓨터 사용자들이 컴퓨터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현실을 고려할 때 편리한 기능이 지요. 단지, 몇몇 복잡한 상황에서 이 자동기능이 오히려 방해를 하거나, 더 드물게는 상황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있어서 그렇지요. 이 때도 이런 해당 드라이버를 uninstall 한다던지 해서 자동기능을 피해갈 수도 있고요. 다른 비유를 하면 자동차의 오토기어가 몇몇 상황에서 수동 기어보다 불편하다고 오토기어가 불편하다 안좋다 단순하게 말할 수는 없는 것과 같습니다. ********************************************************* * 키즈 = 하나두 안사아칸 라임의 즐거운 놀이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