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venTure ] in KIDS 글 쓴 이(By): Gatsbi (궁금이) 날 짜 (Date): 2000년 1월 29일 토요일 오후 10시 06분 32초 제 목(Title): Re: 벤쳐광풍의 앞날 제 의견을 잠시 말하자면, 현재의 대기업도 지금의 벤쳐광풍과 같은 역사를 거쳐서 이룩되었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삼성의 사카린 밀수, 대한항공의 땅투기 ...로 인한 부의 축적 과정이 있었습니다. 정경유착...이 대기업의 도구이었다면, 코스닥은 벤쳐기업들의 도구일 뿐입니다) 코스닥을 통해서 신흥부자들이 탄생한 것은 중동건설 붐, 땅투기 붐 등과 비슷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와 같이 코스닥 거품을 통한 방법이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벤쳐가 흥하려면 자본축적은 필히 거쳐야할 단계입니다. 벤쳐거품이 꺼지고, 알짜배기가 살아남은 과정이 다음입니다. BK21에 거품물던 키즈인들이 지금은 뭐하냐?라는 질문에 대해서... BK21은 당장 자신의 주머니 사정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일이니만큼, 거품무는 것은 당연하고, 벤쳐광풍은 최소한 지금의 학생들과는 어느정도 거리가 있는 것이 사실이니 피부에 와닿지 못한다던가, 어떤 확실한 주관이 없는 것이 당연하지요. ^^^^^^^^^^^^^^^^^^^^^^^^^^^^^^^^^^^^^^^^^^^#####^^^^^^^^^^^^^^^^^^^ ^ 진리는 단순하고 진실은 소박하다. |.-o| ^ ^ ㄴ[ L ]ㄱ 궁금이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