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V ] in KIDS 글 쓴 이(By): puka (icarus) 날 짜 (Date): 1998년 5월 2일 토요일 오전 08시 52분 17초 제 목(Title): 거짓말 요즘 내가 젤 곤심있게 보는 드라마다. 대사도 은근하고 심리 묘사ㅏ 표정에 복잡하게 나타난것도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점점 열이 나서 못 보겠다. '바람'피우는건데(내가 보아도) '다른 여인을 사랑'한다고 미화할 수 있는 남자들.. 또한 유부남을 사랑하지 않겠다고 다짐해 놓고 어쩔수 없다고 흔들린다고 하는 나쁜 뇨자.. 괜히 그거 보고나서 남자 친구한테 전화 오면 내가 남편 빼앗긴 여자같은 비참한 기분이 들어서 황당한 화를 내기도 한다. 왜냐하면 극중 남자 주인공이 부인에게 다정하게 해 주던 모습은 현재의 나의 남자 친구가 날 그렇게 대해주기 때문에... 물론 우린 부부뎬� 아니지만 우리 집에 놀러오거나 하면 다정히 안아주기도 하고 업어주기도 하고 무릎에 올려놓고 재워 주기도 하고 쇼핑도 좋아하고 그랬는데.. 그러던 그애가 어느날 다른 여자를 사랑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관심을 내게서 돌린다고 생각하니 무섭다. 그러기만 해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