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tV ] in KIDS
글 쓴 이(By): legend (젠털만선상맧)
날 짜 (Date): 1998년03월05일(목) 07시33분55초 ROK
제 목(Title): 경찰청 사람들.


나는 이 프로가 대단히 유익하고 재미난 프로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첫회부터 지금까지 우리동네 비됴아짐마가 빼먹고 안가져 온 것들만 
제외하고는 거의 전 프로를 다 봤다고 할수있겠다.
(나 이러는거 알면 엠비씨서 상줄껴... 모범 시청자라고..)
그만큼 이프로에 대해서는 Loyalty가 있다.

이번주에도 경찰청 사람들은 나뿐놈들을 다 잡아 들였다. 경찰 아자씨덜 만세!
그중 아아주 골때리는 사건은..
'지금은 용무중' 편에 등장한 사건이었다.
(누군지 몰라도 작가가 대단하다고 생각되는점은..
 제목카피를 기가막히게 뽑는다는 거다.. 이얘기는 나중에 또 하기로하고..)

범인은 40대 남자, 무역회사의 과장질(이런경우 '질'이란 말이 어울리지 암!)
을 해먹다가 도벽때매 회사공금을 말아먹고 짤린사람.
돈은 필요하고, 생길곳은 없고.. 범인은 기가막힌 아이이어를 생각해낸다.
이름하여 '절도'.
왜 기가막히느냐 하면.. 절도의 장소가 '화장실'이라는점..
절도를 용이하게 하기위해 화장실의 옷걸이를 옆방(?)쪽으로 재 부착한점..
밀어내기만 끝내고 바로나가는 사람을 방지하기위해..
'사재'를 털어 스포츠신문을 각 칸마다 비치해놓은 점...
더구나 털린 사람이 '나 털렸나?' 싶게끔.. 지갑에서 돈만 빼고 다시 넣어둔점.
때문이다.

더구나, 있는 사람을 털기위해, 또 자신의 쾌적한 근무환경을 위해 범행현장을
공항화장실을 (일반적으로 공항화장실이 덜 더러운편)이용한점에 와서는
거의 뻑이 갔다.


이런 용이주도하고 똑똑한 인간의 왜 잡혔을까? 하면..
역시 상상을 초월하는 골때리는 인간때문인데...
세상에 X싸면서 (스크립트 그대로 쓴것임) 바지까지 벗어서 옷걸이에 
걸어놓은 사람때문이었다. 
왜냐면, 이 사람은 선보러 서울가던 사람이었고...
그래서 양복이 쌔거였고... 혹시나 뭇힐까 우려되어 바지까지 벗은건데...
우하하하하하하하... 
고리는 하난데, 웃저고리 위로 바지까지 걸어놨으니...
당연히 범인이 지갑빼기가 힘들었지.
그러다가 걸리고... 범인은 내빼고... 피해자는 내복차림으로 쫏아갔는데..
결국 근무중인 의무경찰한테 잡혔다.
피해자들 피해액 합계가 3천만원 이었다니..
변소에서만 번돈치고는 상당한 돈이 아닐수 없다.

역시 경찰청 사람들은 재미있다.


근데.. 그 미스터 내복... 쫏아갈때...안딱고 그냥 쫏아갔겠지?
안딱고 댕기면 기분이 어떨까?
선은 잘 봤을까? 냄새가 났을 텐데..
우하하하...
별 생각을 다한다. 




                
                   <<< 시그너쳐 빠일 공사중>>>
                  통신에 지장을 드려 죄송합니다.
                  
                                =젠털만 선상님=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