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V ] in KIDS 글 쓴 이(By): cleaner (린다 애쉬) 날 짜 (Date): 1998년01월23일(금) 13시08분37초 ROK 제 목(Title): Re: [아들과 딸] 다시 보는 느낌. 제가 TV에서 '한석규다'하고 처음 본 것은 '우리들의 천국'에서 입니다. 한석규는 거기서 말도 좀 더듬거리고 속도 좁고 게다가 '공부까지 열심히 하는' 좀 멋없는 학생역으로 나왔었죠. 하나 기억나는 거는 어떤 선배가 시험 족보 구해 준거를 친구들에게 나눠주지 않고 혼자 본거, 친구들이 시험볼 때 컨닝하자 '속 좁게' 뭐라 그런거. 유호정이랑 유호정보다 약간 못생긴 여자랑 나왔는데, 유호정은 홍학표랑 사귀고, 약간 덜 생긴 여자는 한석규랑 사귄 거. 그 때만 해도 한석규가 정말 아니었는데... 요즘은 한석규가 최고, 그야말로 최고지요? @ 심은하는 좋겠다. 올해는 상도 받을 거고, 돈도 벌거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