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V ] in KIDS 글 쓴 이(By): topoco (개미굴) 날 짜 (Date): 1998년01월23일(금) 11시26분58초 ROK 제 목(Title): [아들과 딸] 다시 보는 느낌. 아침에 재방영을 하기에 볼 기회는 거의 없겠지만, 우연히 오늘 아침에 보았는데, 5년 전 정도에 방영되어서 그런지 탤런트들이 넘 젊게 나온다는 점이다. 서른을 눈앞에 둔 채시라가 20대 초반의 생생한 나이였기에 대학생역이 제격이었고, 지금 37인 최수종이 30대 초에 대학생역을 해도 20대 초반 같지는 않아도 그런대로 봐줄만 피� 느낌. 거기다가 요즘 흥행 메이커 한석규의 드라마 첫 등장(맞나?) 오히려 한석규는 당시나 지금이나 비슷해 보였다. 앙증맞은 푼수 종말이 곽진영. 죽으나 사나 귀남 오빠 좇아 다니는 오연수. 근데 이런 식으로 드라마 재탕하다가 몇 십년 후에도 재방하믄 정말 이상하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