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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 in KIDS
글 쓴 이(By): Shasha (나.)
날 짜 (Date): 1997년07월24일(목) 02시39분26초 KDT
제 목(Title): Re: "개구장이 4형제" 기억하시는 분?


놀라움을 금치 못하면서... 먼저~!
저도 기억이 나요.  그때 그 프로들.
너무나 재미있게 봤죠.. 그리고 그 에피소드(라비올리에 관한..)도 뚜렷히 생각이 
납니다.  엄마아빠가 여행을 갔었나 암튼 집을 잠시 비우면서 생기는 에피소드였죠?
우아.. 엣날 생각이 뭉클뭉클 납니다.
그리고 그 일곱명의 아이들 프로도 기억이 나구요..
와~!
또 그 흑인 얘들 둘이 백인가정에 입양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보여줬던 그 쇼도 
기억이 나네요... 형은 말랐고 동생은 통통하면서 무지 귀여웠는데..그땐 그거 
보는 재미 정말 좋았죠.. 또 모가 있었나?
음..스페인 프로였던가요? 노래하는 천사들였나?(아! 제목은 잘 기억이 안나요..)
이쁜 선생님과 국민학교 아이들이 나와서 무지 귀여웠던 프로였구요..
근데.. 왜 전 얘들 이름이랑 쇼제목이랑 하나도 생각이 안나는 걸까요?
내용은 다 생각나는뎅~ 잉!
아뭏든, 재밌는 만화도 많았었죠?
음.. 전 밍키를 무지 좋아했었는데.. 아~! 바람돌이도 무지무지 재밌었구요.
많았구나...
요즘은 정말 옛날에 비하면 프로들이 너무 정성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제가 요즘 즐겨보는..아니 아주 많이 사랑하고 좋아하고.. :) 프로는 "달의 요정 
세일러 문" 이라는 만화입니다.
세일러 문, 세라 너무 이뿌고 귀엽고.. 만화가 정말 재밌답니다.
듣기론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힛트했다던데요..
요즘은 시간 꼬박꼬박 지켜서 챙겨본답니다.
얘기랑 아이디어가 참 다양하고 재밌어요.(전 그림이 잘 그려졌느니 이론건 
모릅니당~!)
아~!! 암튼 비비매니아님 덕분에 옛날 생각 많이 했네요.
대단하세여~! 기억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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