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 in KIDS 글 쓴 이(By): Ugaphite (우 가 ) 날 짜 (Date): 2008년 1월 17일 목요일 오전 01시 24분 40초 제 목(Title): Re: Terminator: The Sarah Connr Chronicl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말씀대로 [바이오닉 우먼]보다는 훨씬 낫습디다. 물론 시리즈의 토대가 되는 원작의 존재감이 비교 불가급이긴 하지만, 그런 거 무시하고 TV 시리즈 자체만 비교해 봐도 이쪽이 훨씬 더 재미있더군요. 문제는 언급하신 것처럼 2 시간짜리 영화용으로 만들어진 원작의 설정을 어떻게 수십시간짜리 미리 시리즈에 맞게 잘 각색해 나갈 수 있냐 하는 거겠지요. 액션신까지 포함해서 말입니다. 근데 1999년에 존 코너를 처형하려다 2007년으로 같이 전송된 터미네이터 얘기는 좀 걸리지 않나요? 일단 유기체로 둘러싸이지 않았는데도 머리 부분이 전송된 것도 그렇지만 몸 부분이 7 년간 멀쩡하게 남아서 고철 취급소에 처박혀 있었다는 건 말이 안 되죠. 그것도 회사 하나를 날려버린 테러리스트들이 벌인 은행 강도 사건 현장에 남아있었는데 말입니다. (거기다 몸체를 원격 조종하는 머리라니...주 전원은 몸체 부분에 있던 걸로 알고 있었는데요) 어쨌든 그 부분에선 좀 깨더군요. 하긴 모르죠, 이것도 낚시밥 중 하나인지도. 뭐, 당분간 고정시청은 할 거 같습니다. " ahemsrjtdms skdml qnstls, wkdkdml qkstkdp qnfrhkgks rjtdlek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