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 in KIDS 글 쓴 이(By): chosy (sugarless) 날 짜 (Date): 2003년 5월 28일 수요일 오후 10시 53분 54초 제 목(Title): Re: 씨네21/ 아리영 작가에게 보내는 긴급 이건 좀 오버 같네요. 공익광고도 아니고 단지 드라마, 그것도 많은 욕을 들어먹고 있는 ^^;; 극 속의 단편적인 모습일 뿐인데...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도 있고, 도저히 엄두를 못내는 글쓴이 같은 사람도 있는 겁니다. 그냥 그런겁니다. 이걸 지나치게 개인적인 판단으로 비판하려 한다는건... 또 극 중에서의 소위 '방송작가'는 프리랜서라, 맘만 먹으면 그럴 수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 전혀 처지가 그렇지 못한데도 현실성 없이 꾸며대는 것이라면 또 모를까. 이런식의 딴지는 스스로 옹졸함을 드러내는 꼴 밖에 되지 않습니다. 마치 글 속에서 언급한 '국민 드라마'로서의 가치를 오히려 스스로 높히는 꼴이기도 해서, 의도와 정반대의 비판을 받아도(혹은 독자가 오해해도 - 이렇게이렇게 신경써주세요, 파이팅~ ^-^/ 하는 꼴이잖습니까?) 할말 없을 듯 한데요. 뭐 이 글의 원 의도가 진짜 '작가님 파이팅~' 이었다면 죄송하게 됐습니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