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 in KIDS 글 쓴 이(By): hshim (맨땅에헤딩) 날 짜 (Date): 2002년 11월 21일 목요일 오전 07시 47분 22초 제 목(Title): Re: 개그콘서트 생활사투리 코너 >인구 30만의 중소도시에 살면서도 서울권이라고 우기며 인구 140만의 광역시를 >우습게 보는 게 일부 수도권 사람들의 인식이다. 서울권이 지방도시를 우습게 보는 건 잘못된 인식이라는 거겠지만, 혹시 "인구 30만의 중소도시에 살면서도"라는 구절이 암시하듯 "서울놈이 광역시 우습게 보는 건 그렇다 쳐도, 인구 30만도 서울권이냐?"라는 뜻이라면...-_- 인구가 30만이든 200만이든 서울 생활권이면 수도권 맞지 않나요? 그럴 때야 행정구역 단위의 인구만 따져서 대도시냐 중소도시냐 따지는 것도 무의미한 거고...의정부 사는 사람이 광주광역시 사는 사람보다 대도시에 산다고 말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V 무슨 그림이냐고요? * \|/ * 바로 맨땅에 헤딩하는 그림입죠. \ O / 왠지 사는게 갑갑하게 느껴질때 ============== 한번씩들 해보시라니깐요. hshim@scripps.ed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