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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 in KIDS
글 쓴 이(By): banny (토찌)
날 짜 (Date): 1998년 11월 12일 목요일 오전 12시 56분 12초
제 목(Title): [질문]수줍은 연인에서..



수요일날 제일 마지막에 흘러나온 음악의 제목과 부른 사람을 알고 싶어요..

time.. time..하던 말밖에 안들리던데..^^

혹시.. 보신분 중에.. 아시는 분 계시면 가르쳐 주세요...

---이까지---

오늘은 집에와서 내리 티뷔만 봤는데...

수줍은 연인은.. 원래 보는 거..

그담에 인천방송에 제목은 잘 모르겠는데.. 현장 르포 같은거..

창문여고 사진반 애들이 자기네들 시각으로  찍은 자기들의 모습..

그담에 위성방송에서, 예전에  몇년전에 조금 보다 사정이 있어 못봤던..

못생긴 여자가 명문대 수석졸업임에도 불구하고 외모땜에 취직이 안되는 

이야기.... 

약 두어시간을 계속 티뷔만 보았당.... 흠....

수줍은 연인에서... 는, 커플보는 재미가 솔솔하다.

나이든 커플, 애기 커플, 내가 제일 좋아하는 차승원 김서라 커플.

주현 박원숙 커플의, 조금은 쑥스런 듯한 사랑이 참 보기 좋다...

그리고, 마냥 애기같은 채림이가... 하는 거 보면 꼭 내 막내동생 같아서..

귀엽고.. 

맘에 안드는 감-심 커플은... 심 이 왠 백혈병인지... 흠.. 잘나가다가 

좀 샌 느낌이다... 

감심은 같이 결혼시켜서 살게 해야 하는데.. 물론 만고 내 생각이지만..

갑자기  마녀를, 아픈 여자로 만드니깐, 좀 이상하당...

차승원은... 개인적으로.. 팬이라, 기냥 이뻐보이지만, 

인상좋은 김서라를 감싸는 모습이... 흠.. 나까지 가슴이 설레는군.. 

주.. 책...이다..

그리고, 인천방송의 그 르포...를 보면서..

나랑 지금의 그아이들이랑 참 갭이 큰것 같았고.. 나중에 한 이십년쯤 후에

내가 내 아이를 이해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꺼정 들었다...

아마도 난 평생 범생이의 틀을 벗어날 수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그리고 또하나.. 물론 내 틀의 한계이겠지만.

'어른들'을 너무 일률적인 존재로 부각시키는 게 요즘 매스컴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현실이 그런면도 있겠지만..

어른 -->반 청소년 의 구도로 몰고가는 것 같단 생각이..

그아이들이 받는 스트레스.. 춤추고.. 노래크게 부르고 스타들을 보고 열광하고..

그런것이, 그 스트레스의 대부분이 공부때문인지...

흠.. 올챙이적 시절을 모른다고.. 

지금에 와선.. 그래도 공부땜에 받는 스트레스는 그나마 작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윽.. 이건 예전에 어른들이 우리에게 하던 소리!!!!!

그리고 마지막에 외모땜에.. 무지 불이익을 받는 그 여대생 이야기.

는 나중에 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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