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V ] in KIDS 글 쓴 이(By): AQUARIUS (물속의현무) 날 짜 (Date): 1998년 8월 28일 금요일 오전 12시 06분 01초 제 목(Title): Re: 보고또보고 ..보다가 딴데 틀어버림. 하나같이 제대로 된 인물이 없는 드라마... 좀 나아졌나싶으면 다시 싸가지없는 모습... 그런데 문제는,이런 인물들이 웬지 어디서 많이 본 모습들-실제 사람들 모습같다는 섬뜻한 생각이 드는 것이다. 그래서 가끔은 원래 작가가 "인간들 사는 모습의 생생한 현실"을 보여주려는 심각한 의도를 연출자가 이해 못하고 평범한(?) 코믹 드라마로 만들고있는게 아닐까...하는 웃기지도 않는 착각을 하기도 한다. 여기나오는 은주나 금주의 이중인격(기풍도 마찬가지인가?)이나 기정의 우유부단함이 웬지 내 모습같아서일까? 이상하고 짜증나는 드라마라고 입에 침을 튀기면서도 오늘은 스토리가 어떻게 되었나 어김없이 TV를 틀어보는 내 모습에 서글퍼진다....... p.s.mbc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어떤 사람이 이런 말을 해놓았던데... 명훈 선생이 방학 때 공부와 관련해서 한 일은 하나도 없고(볼링 치는 일 아니면 누나들 업어주기.. -_-;),학교의 교장이라는 작자는 집에 책장하나 안보이면서 오늘 처음으로 책읽는 모습이 나왔다나...? 약간 너무한 트집이 아닌가 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정말 말이 된다. 최소한 교과서 한 번은 읽어줘야하는거 아닌가? 그러고보니 이 두 사람도 문제 있는 인물들이었군... 여고괴담에 이 두사람이 등장한다면 내용이 어떻게 될까? "귀신도 기가막혀 상관 안하더라"가 되려나? *세상은 엿같지만 의외로 살만하다. 김도연 Kim,Do-Yeon (인터넷 영화동호회 노스탤지어 시삽) My HomePage: http://www.shinbiro.com/~AQUARIUS 동호회 주소: http://www.shinbiro.com/@movi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