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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 in KIDS
글 쓴 이(By): AQUARIUS (물속의현무)
날 짜 (Date): 1998년 8월 13일 목요일 오후 05시 27분 50초
제 목(Title): 내가 보고 또 보고에서 은주를 좋아하는 이


 다른 인물들이 다 맘에 안들어서....

 웃자고 하는 말이 아니고,처음엔 은주 별로였고 지금도 좀 심하다 싶지만 그래두 
다른 인물들보다는 낫다. 작가는 과연 무슨 생각을 하는건지... 도대체 
등장인물중에서 맘에 드는 사람이 단 한사람도 없다. 박검사 엄마는 아들이 그렇게 
좋다는데 무조건 싫다고 하는거... 그건 원래가 말이 안되는거라구 울 엄마가 
그러던데. (나두 마마보이) 원래 며느리감이 암만 미워도 아들이 저정도로 좋다면 
양보해줘야지,저렇게 노골적으로 싫어하면 아들이 그 여자와 결혼하던 결혼 안하던 
어느 쪽으로 결판이 나도 뒤가 않좋다구... 그 할머니도 정말 며느리한테 하는 
짓이 맘에 안들고. 그집 남자들은 다 유유부단에 무책임한거 같구. 여자쪽 집안도 
좀 그렇구... 그래도 그 정 선생(김지수 동생으로 나오는 애)가 그나마 정상인거 
같다. 거기 나오는 꼬마하구...

 어제 방영분인가 검사에 대해 온갖 칭찬이 나오는데 처음엔 그런가보다 했지만 
점점 이거 너무한다 싶었다. 작가는 집안에 검사가 있는걸까? 정말로 검사란 직업을 
좋게 생각한다면 어제처럼 검사를 "찬양"하는 대사가 한무더기 나오는건 오히려 
역효과이다. 아니면 자기가 드라마를 쓰면서 자기가 비꼬는거였는지...? 

 근데 이렇게 욕하면서 열심히 열심히 시청하는걸 보면 정말 내가 이상한 놈인가 
싶기도 하구... 근데 원래 그런 것 같다. 이상하게 정말 좋다싶은 드라마는 놓쳐도 
덜 아쉬운데 이런 종류의 짜증나면서도 뒤가 궁금한 드라마는 악착같이 
보게된다....

 

  
*세상은 엿같지만 의외로 살만하다.
김도연 Kim,Do-Yeon (인터넷 영화동호회 노스탤지어 시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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