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V ] in KIDS 글 쓴 이(By): ejim (주영이이모) 날 짜 (Date): 1998년 7월 8일 수요일 오전 05시 23분 58초 제 목(Title): Re: 케빈은 12살의 마지막회? 제가 보았던 바로는 위니와 나중에 결혼하여 잘 사는 것으로 끝난 것으로 아는대요. 미국에서 WB/fox channel 에서 해 주었었는데, 맨 마지막 편이 얘들이 한 고등학생 쯤 다 되었을 때였습니다. 위니와 케빈이 어쩌다가 먼 곳에서 걸어서 집에 돌아가게 되었는데 이 때 위니는 케빈에게 화가 나 있지요. 밤이 되어 비가 막 오고 마굿간인지 어떤 헛간에서 지내게 되고 화해를 하고 키스를 하고.. 그 다음 뭔일이 있었는지 장면은 다음날 낮으로 바뀝니다. 집이 있는 마을에 드디어 도착했는데 아마 그 날이 독립기념일이었을 겁니다. 마을의 퍼레이드를 만나서 친구들, 부모님들 주요 출연자들을 모두 만나고, 여느 때처럼 케빈의 나레이션이 나옵니다. 어제를 기점으로 케빈의 어린 시절이 끝나고 새로운 세상을 보는 듯했다는 내용이었던 것으로 기억되고... 그러고도 퍼레이드 화면에 나레이션은 계속 됩니다. 그 후에 케빈은 고향이었나 하여튼 가까운 곳에서 대학을 다니게 되고 위니는 프랑스로 대학을 갔다. 방학 때면 집을 찾아온 위니를 만날 수 있었고... 그러는데 어떤 아줌마가 "여보. 어쩌고..." 소리가 끼어들고.. 케빈의 나레이션은 계속 말합니다. 그 후에 위니와 나는 결혼해서 이렇게 잘 살고 있다. 지금 위니가 부르니까 가 봐야 겠다던가. 와, 써 놓고 보니 기억력 엄청 좋네요. 이게 한 2-3 년 전에 본 것 같은데. Wonder years라는 제목이었는데 참 가슴이 따뜻해 지는 프로여서 꽤 열심히 보아서 그런지 기억이 잘 나네요. 그 때 두 가지 시즌 걸 뒤죽 박죽으로 해 주어서 어느 날은 케빈이 어릴 때가 나왔다가, 또 그 다음 날은 고등학생 시절이 나왔다가 그랬지요. 고 녀석이 가까운 스탠포드에 다니는 줄은 몰랐군요. I must go down to the seas again, to the lonely sea and the sky, And all I ask is a tall ship and a star to steer her by, And the wheel's kick and the wind's song and the white sail's shaking And a grey mist on the sea's face and a grey dawn breaking. - J.Masefiel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