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 in KIDS 글 쓴 이(By): mary (마랴~~) 날 짜 (Date): 1997년06월22일(일) 14시59분32초 KDT 제 목(Title): 신데렐라의 장혜원 내가 싫어하는 여성상이다. 아니 인간상이다. 착하기만 하고, 참아내기만 하고, 자신의 삶을 희생하기만 하던 혜원이의 옛모습... 지금은 조금 나아지고 있다. 자신의것을 찾으려는 그 모습으로... 우연에 의해서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는 혜원이라는 인물은 정이 안간다. 물론 타인에 비해서 좋은 조건을 갖은 사람들이 있다. 질투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난 무엇이든지 쉽게 얻는 사람에 대해서는 정이 안간다. 처음에 장혜진이 '집중채널'(맞나?)이라는 프로를 맞기 위해서 뛰어 다녔던 그 모습이 좋았다. (그 미혼모를 속인 것은 미웠지만..) 마지막에 장혜원이 모든 것을 얻지 않았으면 좋겠다. *열정을 갖고 노력하는 모습은 아름답다* ========== 기억상실자 기막히게 창백한 기억상실자였음 좋겠다. 오늘 같이 비가 오는 날엔 ........ 마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