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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 in KIDS
글 쓴 이(By): dwij (드위지)
날 짜 (Date): 1998년 6월 29일 월요일 오전 02시 22분 25초
제 목(Title): 그것이 알고 싶다.


오늘은 종종 거론되곤 하는 성형의 문제점에 대해 다뤄
졌는데 보면서 너무 화가 났다. 무슨 공포영화를 보고
난 뒤처럼 끔찍하고 소름끼치는 기분을 감출 수 없었다.
시술자나 수술을 받는 사람들이나 모두 왜 귀중한 인간의
몸가지고 장난질인가 싶었다.

요즘은 성형이 의료가 아닌 미용의 한 수단이란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그래서 전문의가 아닌 미용사나 간호사들이
아무 책임감없이 성형수술을 펼치고 있는 것인가? 아니
꼭 의술이 아니더라도 우리가 타인에게 가하는 모든 행위엔
반드시 책임이 따라야 함에도 불구하고...

선진외국에선 반드시 성형을 위해 환자는 정신치료를 함께
받는다고 한다. 그만큼 성형은 신중해야 함을 뜻하는 것이
리라. 누드모델 이승희도 가슴성형을 했지만 그것은 가슴을
확대하려는 목적이였다기 보다 모양을 위해서 였다고 한다.
청소년기부터 가슴의 모양때문에 고민을 하다가 가족들과
많은 상담과 의논을 한뒤 수술을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수술은 신중해야 하고 많은 심사숙고후에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그러나 의사들부터 이미 장사속에만 눈이 벌게 환자들에게 
수술의 부작용이나 위험성에 대해 숙지시키기는 커녕, 아무 
걱정도 할필요 없다는 확신만을 심어준뒤 다리뼈를 절단하고, 
살을 째고, 레이저로 지지는 행위에 주저하지 않는다. 한 사람의
몸과 인생을 거는 무서운 도박을 서슴치 않고 감행하는 것이다.




                    ∼◎ Ðωi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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