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V ] in KIDS 글 쓴 이(By): Nevido (될대로되라) 날 짜 (Date): 1998년 6월 28일 일요일 오후 10시 44분 24초 제 목(Title): Re: 아 !! 검은별 !! 음.. 감자깍기 시키는 마녀할머니는 모르겠지만 독일계통(정확한 나라는 몰라서) 나라 중에 "대도둑 호첸플로츠"라는 아동도서가 있습니다. 악당 호첸플로츠! 이놈은 사악하게도 카스팔 할머니의 커피가는 기계를 훔쳐가지요. (오오.. 무시무시하군. 이책은 이런식으로 동심을 불러일으킵니다. 엄청난 대도둑으로 묘사하지만 현실로 보면 좀도둑수준) 이 악당의 친구가 대마법사 페트로질리우스 츠바켈만인데 이 마법사가 감자를 무지무지 좋아합니다. 하지만 감자깍는 마법은 없어서 매일 매일 감자 깎고 있다가 호첸플로츠에게 잡혀온 카스팔에게 감자깍기를 시키죠. 댓가로 호첸플로츠는 한자루(두자루던가?)의 코담배를 받아가구요. 카스팔은 몇양동이나 되는 감자를 깍아야 했습니다. 물론, 영악한 카스팔은 도망치지만 뒤늦게 잡힌 친구 제펠은 시키는데로 우직하게 다 깍고 말죠. 이게 나온지 꽤 된 이야기거든요. 아마 그 마녀할머니 얘기는 이 "호첸플로츠" 에서 따온것 같습니다. 왜 우리는 성공하려고 그처럼 필사적으로 서두르며 일을 추진하는 것일까? 어떤사람이 자기또래와 보조를 맞추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가 그들과는 다른 고수의 북소리를 듣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가 남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자신의 봄을 여름으로 바꿔야 한단 말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