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 in KIDS 글 쓴 이(By): Cbill (* 강 피) 날 짜 (Date): 1997년06월19일(목) 16시39분44초 KDT 제 목(Title): 어제한 의천도룡기 어제의 의천도룡기 줄거리입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저는 기억력이 약간 남들보다 떨어지는 관계로 모든 등장인물의 극중이름을 마음대로 꾸며서 실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1. 진짜 대략적 줄거리 장무기는 의부 사손을 구하려 무진 애를 쓰지만 실패하고, 나쁜 중대가리 원진은 소림 장문인을 강제 구금한 후 새로운 계략을 꾸미려 한다. 2. 그외 생각 나는 줄거리 (1) 장무기는 소림 고승(신승) 3명과 일전을 벌인다. 승패없음.. 알고보니 고승들은 가뜩이나 명교와 사이가 안좋은 상태였음. 장무기는 마구마구 사정도 하고 설득도 시켜서 사실은 원진이 나쁜놈임을 고승들에게 인식시키나 의부인 사손을 구하려면 체면관계상 예의상 그들을 제압해야만 한당. (2) 장무기는 명교 쫄따구들을 이끌고 소림사에 와서 사손을 구해 내려 한다. 이번엔 3대 3으로 소림 고승들과 재격돌.. 명교측 선수(장무기, 광명좌사 양소, 백미응왕 은모 아저씨) 그 와중에 장무기의 외할아버지인 백미응왕이 휴유증으로 죽는다. (3) 조민은 오늘도 계속 머리를 굴린다. 사손이 왜 붙잡혀 가게 된걸까? 혹시 주지약 때문? 이런걸 장무기에게 은근히(의도적으로) 인식시키려 하나, 오늘도 장무기는 역시 어벙벙 하다. (4) 원진(요놈은 본명이 성곤인디.. 사손과는 철천지 웬수 지간이당.) 그 놈팽이는 소림사를 무력으로 장악한다.(쿠데타당) 허름한 장문인은 그의 손에 잡히고, 장문인의 사제는 눈물을 머금고 원진의 농간에 놀아난다. (짜식 고승들한테 일르면 될텐데...) 3. 기대되는 다음편 이야기 (1) 고승들만 이기면 사손을 구해내는건 시간문제. 자, 그들의 3대 협공을 이겨내려면 장무기만한 고수가 한명 더 필요하다. 이때 생각나는 사람이 바로 무당파의 창시자, 장무기의 태사부 장삼봉이다.(이 아찌는 이연걸 주연의 '태극권'영화에서 이연걸이 연기한 바로 그 장삼봉. 히히) 나이가 100세가 된 장삼봉이 과연 하산하여 귀여운 손자 장무기를 도울 것인가? (2) 원진이 자꾸 소림사로 무림 인사들을 소집하려는 저의는 무엇일까? ---------------------------------------------------------------- 에공... 의천도룡기도 거의 끝나가는군요.... 여러분 마지막까지 열심히 봐주세용... 의천도룡기 끝나면... 주윤발이 한 10년전쯤 주연한 소오강호나 해 줬음 좋겠당... 아님 유덕화가 주연했던 영웅문 투(신조협려)를 해줘도 좋고... 사실 신조협려는 최근에 다시 출시된 것이 무술장면은 더 화려하던디.... # 마치려면 'y' 를 입력하세요 ! |